이번 주말에 동쪽의 에덴 티비판을 급 하게 모두 봤어요. 사실 잠이 오는 와중에 봤기 때문에 전부를 정확하게 볼 수 는 없었는데..... 중간 중간 좀 빠르게 넘기면서 봤네요.. 내용 자체가 워낙 스케일이 있다고 해야 할까... 빠르게 진행 되다보니.. 좀더 디테일하게 보여 줬으면 하는 부분이나 다른 넘버의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던 부분은 좀 아쉬웠던거 같았어요 어느 정도 봤을때 생각 했던건.... 그 미래일기를 연상하게 만드는 내용때문에 개성 강한 케릭터들이 어떻게 얼마나 더 나올까 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좀 있었거든요 마지막에 가서는 급 필살 스피드 전개로 이야기가 끝나버리기 까지 해서.... 이건 아쉬운 정도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 극장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머랄까 엄청 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