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예정에 없었던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영화비가 올라서... 안그래도 자주 영화관을 찾아가지 않았던 데 생활 페턴에서 아주 사라져 버리셨던 영화관람 이벤트..-ㅂ- 그런데 우연히도 친구 덕에 공짜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해운대 보다는 국가대표를 보고 싶었지만 무료니 이런말 할 처지는 아니겠네요.. 암튼 대선주조의 이벤트로 일인당 2매의 티켓을 주는 것이었는데, 친구의 여동생이 2명 분으로 당첨이 되었습니다. 즉 표를 받고보니 4장의 티켓이 손에 들어왔던것이죠. 그런데 이게 일부러 그랬는지 하나의 시간대를 통으로 다 사용하기 위해서 그랬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일요일 아침 8시30분에 시작 하는 영화라서 아무리 공짜가 좋다지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영화관으로 올 만한 용자들이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