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もしろい事

영화 해운대를 봤습니다!!

タンポポ 2009. 8. 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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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예정에 없었던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영화비가 올라서... 안그래도 자주 영화관을 찾아가지 않았던 데 생활 페턴에서 아주 사라져 버리셨던 영화관람 이벤트..-ㅂ-
그런데 우연히도 친구 덕에 공짜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해운대 보다는 국가대표를 보고 싶었지만 무료니 이런말 할 처지는 아니겠네요..
암튼
대선주조의 이벤트로 일인당 2매의 티켓을 주는 것이었는데, 친구의 여동생이 2명 분으로 당첨이 되었습니다.
즉 표를 받고보니 4장의 티켓이 손에 들어왔던것이죠.
그런데 이게 일부러 그랬는지 하나의 시간대를 통으로 다 사용하기 위해서 그랬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일요일 아침 8시30분에 시작 하는 영화라서 아무리 공짜가 좋다지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영화관으로 올 만한 용자들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제 친구와 저 이렇게 두명만 아침부터 극장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네장의 표를 받아들고 한 사람당 2장의 티켓을 사용해서 영화를 볼 생각을 하니 먼가 좀 대단한것 같더군요..
언제 다시 이런 일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ㅋ
거의 눈다 시피한 널부러진 자세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을 말하면 스포일러성 글이 되어버리기때문에..
슬쩍 포스터 한장ㅋ
영화 등장 인물들이 다 나와 있네요.
영화를 보기 전에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외국에서 만드는 영화들 처럼 자연 재해를 겪는 사람들의 모습? 머 그런 위험을 이겨내는 모습 같은 것을 보여 줄거라고 생각 했었는데요.
그런것 보다는 인물들 간의 드라마를 좀더 세밀하게 보여 줬다고 생각 합니다.
이쪽도 나쁘지는 않지만,
쓰나미에 대한 비중이 너무 작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더군요
아...
그리고 초반에 하지원씨의 부산 사투리가 어쩐지 이상하게 느껴져서 친구랑 조금 웃고 했었네요..제가 부산 사람이라 바로 바로 느낄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음 번에는 국가대표를 봐야 할텐데 언제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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