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의 소개로 보기 시작한 드라마였네요..... 처음에 간단한 줄거리를 이야기 듣고, 아 하는 기분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편수가 짧아서 그런지 금방 결말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사기에 대한 드라마라면 요즘 한창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쿠로사기도 있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사기는 조금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주인공은 사실 평범하게 은행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를 무의 미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평범하게 보내며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 뿐만이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이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는것이겠죠.. 매을을 같은 일상의 반복으로 보내는 것이 그녀에게는 불만이었습니다. 은행이라는 일이 항상 돈을 만지는 일이고, 컴퓨터로 몇번의 타이핑을 하는것 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