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나라 를르슈 ㅜㅜ (작년 이맘때 썼던 글..)

나는..

세상을 파괴하고

세상을 창조한다..................

세상의 정점에 올라 섰던 남자.

하지만 그는 독재자가 되기 위해서 그 자리에 섰던게 아닌..

모두의 내일을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한 마왕.

바닥으로 미끌어져 내려 왔을떄 나나리가 갑자기 미지의 힘으로

기억을 읽어 내는데 순간

-ㅂ-;;;;;;;;;;;;;;멈칫 하기는 했지만

가슴이 뭉클했던

막장의 끝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결국은 엔딩에 도착한 를르슈

정말..

할말이 많은데

참 머라고 써야할지

매주 일요일을 이처럼 기다리게 만들어 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

한주를 어떻게 버티나 -ㅂ-;;

다들 어느정도는 이런 전개에 대해서 눈치를 채고 있으셨던듯

사실 나도 조금은

아주 어렴풋이는..

그렇지만 나름 막장 소리를 들어도

어떻게 죽지만 않았다면 하는 바램이랄까..

제로레퀴엠이라..

아직은 정신이 없음;

아 오랜지가 만든 오랜지 농장 풉..;;

마지막에는 c.c.와 향신료를 찍는 어처구니 .....;;;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25화를

계속 돌려서 보고 있던 1인;;;

 

정말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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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정말
푹 빠졌던거 같은데
지금은 이정도 가지 몰입도 있는 애니가 없네요..